8.11.17:00, 해운대해수욕장 일원
청소년 흡연·음주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전환하고, 청소년보호에 대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의 흡연·음주가 성인에 비해 신체적·정신적 폐해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함에 따라 흡연·음주의 유해성 및 중독성을 널리 홍보하고 사회적인 관심을 확대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캠페인은 해수욕장을 찾은 청소년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흡연·음주예방 현장 캠페인 △‘친구의 흡연·음주! 권하지도 함께하지도 않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품·리후렛 배부 △해수욕장 인근 술․담배 판매업소 계도활동 △해수욕장 주변 아르바이트 청소년의 근로 권익 보호를 위한 현장 도우미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포영 부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수십만 명의 피서 인파가 몰리는 해수욕장을 찾은 청소년들이 일시적인 호기심과 친구의 권유로 술·담배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며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캠페인 등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시청소년쉼터 주관으로 오는 28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서면 일대에서 가출·노숙 청소년의 안전한 보호와 위기 청소년들의 일탈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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