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미디어 측이 밝힌 나이트클럽 인수 참여에 나선 이유 가운데는 ‘신인 스타 발굴’도 있다. 나이트클럽 지분 인수와 신인 스타 발굴 사이에는 어떤 상관 관계가 있을까. 연예 관계자들은 그 이유를 ‘길거리 캐스팅 시대’가 끝나고 ‘나이트클럽 캐스팅 시대’가 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영계텍’으로 유명한 J 나이트클럽과 B 나이트클럽은 방학 시즌에 특히 손님이 많은 데 절반 이상의 손님이 20대 초반의 해외 유학생들이다. 방학을 즈음해 귀국한 이들이 밤마다 영계텍 나이트클럽으로 모여드는 것. 이들 가운데 뛰어난 외모와 끼를 갖춘 이들이 많아 방학 시즌이면 밤마다 나이트클럽을 찾는 매니저들이 상당수다. 이렇게 나이트클럽에서 가능성이 엿보이는 이들에게 접근한 매니저들이 연예계 데뷔를 권하는 나이트클럽 캐스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 요즘 연예계에 해외 유학파 내지는 교포 3세들이 많은 이유가 여기에도 있다.
양대 나이트클럽이 통합된 S 나이트클럽이 오픈되면 자연스레 이곳으로 20대 초반의 해외 유학생이 몰려들게 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엠넷미디어는 지분을 갖고 있는 S 나이트클럽에서 손쉽게 기대주들과 접촉해 스타성을 갖춘 신인을 발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요즘은 길거리 대신 ‘클럽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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