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13명의 신임교수를 임용했다. <전북대 제공>
[일요신문] 전북대학교가 13명의 신임교수를 임용했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1일 오후 총장실에서 신임교수들에 대한 임용장을 전달했다.
이날 임용된 교수는 김도환(과학교육학부) 교수를 비롯해 홍득조 교수(IT정보공학과)·나승훈(컴퓨터공학부)·서형기(화학공학부)·문성만(경제학부)·최남석(무역학과)·성지영(경영학부)·김리진(아동학과)·한재익(수의학과)·신은주(한국음악학과)·김상현(스포츠과학과)·김정곤(화학과)·강문경(공공인재학부) 교수 등이다.
특히 이번에 임용된 교수들은 이공계의 경우 SCI나 SSCI급 상위 20% 이내의 질적 수준이 높은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인문·사회계열 교수들은 연구재단 등재지 및 국제학술지 등에 많은 논문을 발표하는 등 신임 교수들이 대학 연구 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북대는 설명했다.
이남호 총장은 “각 학문 분야에서 그동안 우수한 성과를 일궈온 교수님들이 전대 가족이 돼 기쁘다”며 “교육과 연구 경쟁력 제고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