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드라마 작가의 경우 친분 있는 배우들을 연이어 캐스팅해 작가를 중심으로 한 ‘사단’을 이루곤 하는 데 이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마찬가지다.
하긴 연예인 입장에서 스타 작가와의 관계가 좋을수록 캐스팅에서 유리해지는 건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모두 매한가지다. 그렇다면 인기 MC들은 작가들과의 친분을 돈독하게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까.
우선 국민MC 유재석은 예능계 스타 작가들과 친분을 지키는 의리파로 손꼽힌다. 절친한 작가 몇몇과는 문자까지 주고받으며 사적인 친밀감을 유지할 정도다. 처음 친해지기는 다소 힘든 편이지만 한 번 친해진 작가의 경우 바쁜 스케줄을 쪼개 결혼식 사회를 자진할 정도의 의리파다.
인기 여성 MC 김미화와 정은아 역시 작가들과의 친분이 돈독하다. 김미화는 친언니처럼 작가들의 경조사를 잘 챙기고 ‘두둑한 축의금’으로도 유명하다. 정은아는 작가들을 집에 초대해 요리를 해주며 친분을 다지곤 하는 데 스파게티가 일품이란다.
남희석은 대표적인 ‘대본 칭찬형’이다. 대본이 마음에 들면 담당 PD 등의 제작진 앞에서 공개적으로 대본을 칭찬해 작가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탁재훈은 밥 잘 사주는 ‘오빠형’. 처음엔 다소 낯을 가리는 편인데 한번 친해지면 허물없이 편해지는 스타일이다. 또한 방송 녹화를 앞두고 꼼꼼하게 대본을 공부하는 스타일로도 유명하다. 김제동은 작가들에게 책을 자주 선물하기로 유명하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유재석·정은아·김미화 ‘의리파’, 남희석 ‘칭찬형’, 탁재훈 ‘오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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