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꿈꾸는 한영
“갑자기 잘 되는 건 없어요. 요즘 들어 공중파 MC를 많이 하니까 깜짝 스타인양 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지역방송에서 MC를 하는 등 오랫동안 준비해 왔거든요. 가수로서도 성공하고 싶지만 MC가 되고픈 꿈도 오랫동안 키워왔어요. 꿈이 있다면 여자 MC의 꽃인 연예정보프로그램 안방마님(여자 메인 MC)을 해보는 거예요.
배우 꿈꾸는 연오
“배우 겸업을 생각하고 있어요. 연기 공부는 이미 예전부터 해왔고 요즘 들어 종종 섭외도 들어오지만 아직 잘 맞는 배역을 못 만났어요. LPG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꾸준히 연기 공부도 해 언젠가 좋은 작품으로 데뷔하고 싶어요. 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다면 강하고 카리스마 있는 여성 캐릭터, 그리고 정신이상자 역할도 꼭 도전해보고 싶어요.”
뮤지컬 배우 꿈꾸는 수아
“집에서 준비하고 있는 그림을 모아 전시회를 열어 오프라인에서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요. 서양화(유화)를 주로 그리고 어려선 초상화 그려서 돈도 벌고 그랬거든요. 동료 연예인들 캐리커처도 그려주는데 워낙 부탁이 많이 들어와 가끔은 밤을 꼬박 샐 정도예요. 뮤지컬 배우의 꿈도 소중해요. 애초 LPG에 들어온 것도 뮤지컬을 너무 하고 싶어서였거든요. 기회가 오면 꼭 한번 뮤지컬 무대에 서고 싶어요.”
솔로 가수 꿈꾸는 윤아
“저는 음악적으로 변신하고 싶어요. LPG의 음악 색깔은 밝고 경쾌한 편인데 제가 좋아하는 음악은 록 댄스 같이 파워풀하고 현란한 색깔의 음악이거든요. 오래전부터의 그런 음악을 해보는 게 꿈이었던 만큼 꼭 그런 색깔의 솔로음반을 발표하고 싶어요.”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