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편의 영화에서 우연히 자신의 생모, 혹은 생모와도 같은 상대에게 비수를 꽂는 비극을 연기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풋풋한 그녀만의 매력은 오히려 더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사진=라비오뜨 제공
최근 새로 런칭한 신규화장품 라비오뜨에 모델로 발탁이 되면서 성숙한 성장 이미지를 과시했다.
라비오뜨는 진귀한 청정 자연을 담아 기능성을 더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지난 8월 정식 론칭했다.
라비오뜨 관계자는 “김고은은 라비오뜨가 가진 뷰티 가치를 그대로 간직한 모델이다. 신비스런 마스크에 모공하나 없이 맑고 깨끗한 그녀의 피부가 청정자연을 담은 라비오뜨 스킨케어 라인과 잘 어울리는 이미지를 갖추어 브랜드 가치를 신뢰감 있게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크린을 통해 선보이는 김고은의 자신감있는 연기력과 감성을 라비오뜨 브랜드에 적용시켜, 그녀의 인위적이지 않으면서도 가치 있는 감성과 분위기를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이다”고 밝혔다
영화 은교에서 소녀의 모습이었던 김고은은 불과 몇 년 사이에 화장품 모델로 발탁될 만큼 초고속 성장한 보기 드문 배우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
이번 라비오뜨의 모델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김고은의 빠른 성장이 외적인 결과의 기준을 뛰어넘어 대중의 가슴에 울림을 줄 수 있는 진정한 배우로서의 미래가 될지 주목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