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추진 중 문제점을 도출하여 더 나은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어 좋은 일자리가 풍부해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한 다짐의 자리로 개최됐다.
서철모 부시장을 비롯해 일자리 추진 담당자 및 팀장 12과 22팀 53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295억원을 투입해 좋은 일자리 1만4342개 창출, 고용률 60.5% 달성을 목표로 업무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일자리창출 대책은 ‘서민을 위한 좋은 일자리 강화 7대 중점과제’를 비롯한 취업계층별 일자리창출, 직업능력훈련강화, 고용서비스, 일자리 인프라구축 등 좋은 일자리 창출의 기반마련에 역점을 두고 있다.
그동안 일자리창출 추진결과는 정부부문 1만809개, 민간부문 2075개 등 1만2884개로 89.8% 실적을 거두었으며 연말까지는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용인 지역경제과장은 “일자리목표의 성공적인 수행을 체계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고용 증대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