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은 간부들과 함께 히포쉬 캠페인에 동참하는 시간을 갖고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여성의 능력과 개성이 충분히 발휘되고 사회․경제적 지위향상과 정치적 참여가 보장되는 양성평등한 도시가 되도록 적극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히포쉬 캠페인은 유엔에서 펼치고 있는 성평등 연대운동으로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성차별과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려 이를 해결하고 남성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것으로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동참하고 있다.
시는 양성이 평등한 대전을 위해 여성가족부, 대한상공회의소와 일․가정양립과 양성평등 실천 테스크포스 업무협약을 맺고 여성고용 확대, 일․가정 양립, 여성대표성 제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양성평등주간 행사시에도‘일․가정 양립과 성평등 한걸음 더!’라는 주제를 가지고 양성평등 문화를 촉진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양성평등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