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배정남SNS
[일요신문] 배우 강동원의 강아지 인증샷이 화제다.
모델 배정남은 자신의 SNS에 강동원이 강아지를 안고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민낯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강동원은 엄태화 감독의 첫 상업장편영화 ‘가려진 시간’으로 복귀한다.
‘가려진 시간’은 친구들과 함께 산에 갔다가 다음날 혼자 구조된 소녀와 며칠 후 훌쩍 자라 나타난 소년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판타지 멜로다.
소년 ‘성민’과 소녀 ‘수린’이 서로 친해져가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경남 남해에서 지난 7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누구도 믿기 어려운 시간과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진실, 그 속에서 소년과 소녀가 나누는 특별한 마음을 담는 판타지 멜로 ‘가려진 시간’은 3개월여의 촬영을 거쳐 2016년 개봉될 예정이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