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은 과거 KBS ‘스타 인생 극장’에 출연해 걸그룹 슈가 활동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그룹 슈가로 활동하던 당시 부모님도 못 보고 학교 갔다오면 노래, 춤 연습하기에 바빴다”며 “운동장 100바퀴를 뛰고 등산하며 지옥이 따로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고생해서 데뷔했는데 ‘슈가’가 아닌 ‘아유미와 아이들’로 알려져서 속상했다”면서 “처음엔 메인이었는데 나중에는 끝으로 밀려났다. 방송에서 하고싶은 말도 못 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황정음은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혜진 역을 맡았다.
이수진 기자 109dub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