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독보적인 스타일로 매 작품마다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거장 레오스 카락스 감독의 이야기를 담아낸 최초의 다큐 ‘미스터 레오스 카락스’가 개봉일인 10월 8일부터 3주 동안 CGV아트하우스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서면, 압구정에서 레오스 카락스 감독전을 개최하며 특별포스터를 공개했다.
불과 22세 나이에 발표,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레오스 카락스의 데뷔작 ‘소년 소녀를 만나다’부터 ‘나쁜 피’, ‘퐁네프의 연인들’, ‘홀리 모터스’까지 총 네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기념 포스터의 아우라도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그의 작품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 전시가 CGV아트하우스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된다.
줄리엣 비노쉬가 직접 완성한 퐁네프의 연인들오리지널 포스터를 비롯한 총 다섯 점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레오스 카락스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미장센과 독특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