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독특한 소재와 위트 있는 연출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독창적인 판타지 로맨스 더 랍스터(수입: ㈜콘텐츠게이트|배급: ㈜영화사 오원|공동배급: ㈜브리즈픽처스|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가 감각적인 티저 포스터 표지의 한정판 시나리오북을 공개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봉 전부터 독창적인 판타지 로맨스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 랍스터의 시나리오 북이 공개됐다. 이번 공개된 더 랍스터 시나리오북은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영상과는 다른 문학적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 랍스터는 근시여인으로 분한 레이첼 와이즈가 “이렇게 독창적인 시나리오는 처음 읽어본 것 같다”고 전한데 이어 시나리오에 반한 배우들이 캐스팅에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그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70장 분량의 더 랍스터 시나리오북은 미공개 스틸을 대거 공개했으며, 등장인물들의 내면을 엿볼 수 있는 섬세한 표현으로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또한, 시나리오 속 극의 진행을 돕는 여자 내레이션의 등장으로 과연 그녀가 누구인지 독자들의 궁금증을 고조 시킬 예정이다. 한정판 홀로그램 엽서 공개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더 랍스터가 공개한 시나리오북은 새로운 완소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며 관객들을 영상 문학의 세계로 초대할 것이다. 더 랍스터의 시나리오북은 추후 이벤트를 통해 증정될 예정이다.
영화 더 랍스터는 가까운 미래, 유예기간 45일 안에 짝을 찾지 못하면 동물로 변하게 되는 기묘한 커플 메이킹 호텔을 둘러 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가까운 미래, 모든 사람들이 서로에게 완벽한 짝을 찾아야만 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근시란 이유로 아내에게 버림받은 ‘데이비드’(콜린 파렐)이 전대미문의 커플 메이킹 호텔에서 탈출해 만나는 근시여인(레이첼 와이즈)와의 숙명적인 사랑을 그려내 감성적인 판타지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더 랍스터는 올해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에 이어,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다. 더 랍스터는 세계 3대 영화제가 극찬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첫 번째 영어기반의 작품으로, 콜린 파렐, 레이첼 와이즈, 레아 세이두, 벤 위쇼의 빛나는 연기 시너지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영화의 매력을 배가시킬 시나리오북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더 랍스터는 오는 10월 29일 전국 스크린을 통해 찾아온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