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걷는 남자는높이 412미터, 길이 42미터, 폭 2센티미터 위를 걷는 전대미문의 기록에 도전하는 한 남자의 위대한 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영화의 주인공 조셉 고든 레빗이 대한민국 팬들이 전하는 선물을 받고 감동한 영상이 공개돼 반응이 뜨겁다. 대한민국 팬들이 추천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조셉 고든 레빗을 위해 준비, 월드 프리미어 인터뷰 당시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은 바로 ‘토끼’와 대한민국 전통 ‘부채’. ‘토끼’는 한국에서 지어준 조셉 고든 레빗의 애칭 ‘조토끼’를 생각해 준비했으며, ‘부채’는 국내에서도 오래 전부터 외줄타기를 했던 곡예사의 이야기를 전달하면서 마련한 것. 실제로 ‘부채’는 영화 ‘왕의 남자’에서도 줄타기 시 보여준 바 있어 대한민국만의 전통미를 조셉 고든 레빗에게 전달할 수 있었던 즐거운 기회였다.
조셉 고든 레빗은 최근 품절남에서 득남까지 해, ‘토끼’ 인형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부채’에 적혀진 한글인 ‘맑은 바람’에 대한 의미도 세세히 물어보는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조셉 고든 레빗 서프라이즈 선물 영상’을 본 예비 관객 및 네티즌들은 “아, 귀여워 토끼 발음도 좋고..”_@레**, “와 같은 남가가 봐도 매력적인 웃음이다”_@동그**, “조토끼는 사랑입니다”_@아*, “조토끼를 한국에서 볼 때까지~기다릴거야, 이건 아이맥스로 볼거야!”_@ddun***, “웃는 거 졸귀, 아이맥스로 보러 갈게요”_@울랄***, “마성의 조토끼”_@yuji*** 등 조셉 고든 레빗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역시 한국인이 사랑하는 최고의 배우임을 입증했다. 또한, 관객들은 IMAX 3D로 개봉하는 <하늘을 걷는 남자>에 폭발적인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며 10월 29일 개봉을 고대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