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자신 앞에 닥친 믿을 수 없는 현실을 스스로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는 점, 그것이 가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이다.
1년 전 살해당한 아내가 전화를 걸어와, 아내의 죽음을 되돌리고자 고군분투하는 더 폰은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를 잡아 반드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최악의 사투를 벌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추격 스릴러이다.
또한, 그놈이다는 세상에 하나뿐인 여동생 ‘은지’(류혜영)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사방팔방을 헤집고 다니는 한 남자 ‘장우’(주원)의 분투를 그린 이야기. 목격자도 단서도 증거도 없이 홀로 범인 찾기에 혈안이 되어 범인의 흔적을 찾아 헤매는 ‘장우’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