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외출’ 프로젝트는 11월 23일(월) 자정까지 진행되며, 최소 1만원 부터 참여 가능하다. 펀딩 금액에 따라 엔딩크레딧 기재, 시사회 초대권 및 기념 티셔츠, 포스터, 한정판 DVD 등의 리워드가 제공된다. ‘당당한 외출’ 프로젝트로 모금된 금액은 영화의 상영본 제작과 시사회 개최 비용 등 개봉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가공할만한 국가폭력을 견뎌온 ‘개인’의 재발견! 사상과 이념, 대의와 운동 뒤편에 가려졌던 개인의 역사를 조망하는 <불안한 외출>은 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국가보안법이 우리 사회 속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여실히 드러낼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불안한 외출은 12월 10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