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보도 캡처
최근 대학병원에서는 병실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폐렴에 걸린 어린이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 유행하는 폐렴은 독감 폐렴과 달리 양쪽 폐에서 나타나고 뇌척수막염과 뇌염 같은 합병증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문제는 1차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는 비율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럴 경우 어른에게는 다른 약을 쓸 수 있지만 어린 환자에게는 쓰기 어렵다.
셰균성 폐렴은 환자의 기침과 콧물로 전염되는데 약을 먹어도 열이 내리지 않고 가래가 나오며 깊은 기침을 한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