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네그루 제공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씨스타 효린이 영화 어린왕자의 주제곡인 ‘턴어라운드(Turnaround)’를 대한민국 대표로 부르게 되었다. 효린이 부르는 어린왕자의 주제곡 ‘턴어라운드(Turnaround)’는 인터스텔라, 인셉션, 라이온 킹 등 영화음악의 거장이자 세계적인 작곡가인 한스 짐머가 만든 곡으로 오리지널판은 프랑스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카미유가 불렀다. 영화의 내용처럼 소녀와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가 어린왕자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연상시키는 경쾌한 멜로디와 톡톡 튀는 가사의 조화가 원작과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디바로 자리매김한 효린의 매력적인 음색을 더해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겨울왕국>의 ‘렛잇고(Let it go)’를 잇는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고한다.
올 겨울, 단 하나의 감성대작 어린왕자는 엄마의 인생계획표대로 살고 있는 어린 소녀가 이웃집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의 이야기 속 어린왕자를 찾아 떠나는 감동적인 여정을 그린 영화이다. 전 세계 250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1억 4,500만부 이상 발매된 생텍쥐페리 원작 ‘어린왕자’에서 영감을 받아 사랑과 헌사를 바치는 작품이다.
쿵푸팬더의 마크 오스본 감독과 어바웃 타임 레이첼 맥아담스, 인터스텔라 맥켄지 포이, 아이언맨제프 브리지스 등 세계 최고의 실력파 제작진과 배우진이 참여했다. 또한 지난 제68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고 미국의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했다. “시와 유머와 감동으로 가득 찬 마스터피스”(Chirurgien Dentiste de France), “생텍쥐페리의 영원한 클래식이 21세기 버전으로 다시 태어났다. 전 세계의 모든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Variety), 원작의 마법을 다시 발견하게 해줄 작품”(Escribiendo Cine), “생텍쥐페리가 원했던 것처럼 감독은 우리 안에 어린이의 영혼을 깨워준다”(TGV Magazine), “충격적일 정도로 아름답다”(The Harvard Crimson), “CGI와 스톱모션의 믿을 수 없는 멋진 조화, 브라보”(L’Express) 등 유수 언론에서 극찬을 받아 올 겨울 최고의 애니메이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올 겨울, 전 세계가 기다려 온 명작 애니메이션 어린왕자는 12월 23일 개봉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