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6일(현지시각)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프리미어가 LA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 차이니즈 극장에서 진행된 LA 프리미어에는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과 엠마누엘 루베즈키 촬영 감독부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하디, 돔놀 글리슨, 포레스트 굿럭, 윌 폴터 등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들까지 주역들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하디 등 배우들은 레드카펫 현장을 둘러싼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현장을 즐기는 모습으로 더욱 많은 환호를 받았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배우들은 LA의 MadeWorn Gallery에서 진행된 이벤트에도 참석해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프리미어 행사보다 편안한 옷차림으로 참석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하디, 포레스트 굿럭, 윌 폴터는 함께 갤러리의 행사를 즐기고 사진을 남기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언론과 평단의 극찬 역시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본 영화 중에서 가장 시각적으로 압도적이고 수준 높은 영화”(BUZZFEED), “거장의 손길이 빛났다”(VARIETY), “배우들의 멋진 연기와 유려한 영상미. 정말 유니크하다”(DEADLINE), “아름답고 강렬하며 눈을 뗄 수 없다”(BFCA president), “흥미로운 스토리에 연기, 음악, 촬영 등 모든 면에서 최고였다”(BFCA), “지금까지 본 최고의 영화”(ACCESS HOLLYWOOD), “올해 최고의 영화이자 앞으로 언제나 훌륭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AWARDS LINE), “디카프리오는 이 영화에 영혼을 바쳤다”(SBTN & BFCA), “디카프리오 인생 최고의 연기”(INDIEWIRE) 등 영화 전반에 대한 것부터 배우들의 연기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면면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것. 이처럼 성황리에 LA 프리미어를 마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LA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2016년 1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