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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업씨 소유의 서초가든스위트 아파트는 23층 꼭대기에 있는 83평형으로 흔히 ‘펜트하우스’로 알려진 곳이다. 이종현 기자 jhlee@ilyo.co.kr | ||
이 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23층짜리 3개동으로 72~1백7평형 1백41세대로 이루어졌다. 지하철 강남역에서 도보로 5분도 걸리지 않아 교통조건도 좋은 편이다.
아파트 정문 경비실을 통해 출입자를 일일이 체크하기 때문에 보안이 철통 같다. 지하에는 지중열을 이용해 사시사철 15도의 온도를 유지시켜 주는 ‘윈터 가든’과 실내 조깅트랙, 골프연습장, 어린이놀이터, 다목적연회장, 헬스클럽 등이 들어서 있다. 모두 입주자 전용이다. 아파트 내부 바닥은 이탈리아 천연대리석으로 꾸며져 있고 수도꼭지와 샤워기 등은 도금처리돼 있을 만큼 호화롭다고 한다.
홍업씨 소유 아파트는 23층 꼭대기에 있는 83평형으로 흔히 ‘펜트하우스’로 알려진 곳이다. 특히 세대 중 유일하게 양쪽에 베란다가 있는 최고급형으로 같은 평수의 베란다 하나짜리 아파트보다 전세가도 5억원이나 더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거의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23층의 경우도 부르는 게 값이라고 할 정도다. 거주자 대부분은 투자 목적이 아니라 정착하려는 상류층들인지라 매물도 없고 거래도 거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 차남 홍업씨가 호화 아파트를 소유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주변 사람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았다. 인근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 한아무개씨(60)는 “부정하게 돈을 벌어서 그 집을 샀다면 손가락질 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