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쳐
이태성은 5월 14일 방송된 SBS ‘절친노트’에서 “윤아가 소녀시대로 데뷔하기 전인 2007년 드라마 ‘9회말 2아웃’으로 먼저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태성은 “당시 윤아는 나를 좋아하는 여고생으로 등장했고 촬영 당시 고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으로 접어들던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이태성은 “드라마 촬영을 모두 마친 뒤 다들 연락처를 주고받는 분위기가 됐고 마침 출연자 중 윤아의 번호만 없어 윤아에게 휴대폰을 내밀며 번호를 부탁했었다”고 털어놨다.
이태성은 “윤아에게 휴대폰을 내밀었더니 약간 망설이면서 매니저를 찾더라”며 “그러더니 ‘연락처는 좀...’이라며 연락처 교환을 거부하더라”고 밝혔다.
한편, 1월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으로 김승우, 이태성, 오만석, 김정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성은 가수 김민종, 박효신, 바비킴 등의 성대모사와 개성 넘치는 꽃게춤, 기습적인 슬랩스틱 몸 개그, 신들린 감전 연기 등을 선보이며 기막힌 개인기로 새해 첫 예능 루키의 탄생을 예고했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 gina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