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일요신문]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7일 한태일 부구청장과 간부공무원 10인으로 구성된 현장확인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취약지구 및 환경개선지역을 방문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장확인 점검반은 2016년도부터 동 주민센터와 남동공단지원사업소로 이관된 업무인 재활용품 수집․운반과 불법주정차 단속 등 주민 밀접사무의 달라진 사업방식이 원활히 정착돼 가는지를 확인하고 본청의 소관부서에서 지원할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2016년 범구민 청결·녹색(C&G)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장이 현장에서 즉시 의견을 교환해 최선의 방안을 강구하는 등 행정 수행의 효율성과 속도감을 더했다.
한태일 부구청장은 “향후에도 현안사안에 따라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된 현장확인 점검반을 상시 가동할 것”이라며 “특히 2016년 구의 역점시책인 범구민 청결·녹색(C&G)운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민선6기 구정목표인 창조적 사고와 진취적 행동으로 발로 뛰는 행정,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