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과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2월 극장가를 물들일 영화 <순정>이 배우들과 전라남도 고흥의 그림 같은 모습을 담은 화보집을 발간한다. 영화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드라마. 이번에 발간되는 화보집은 도경수, 김소현, 연준석, 이다윗, 주다영이 함께 한 영화 속의 다양한 장면들은 물론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의 모습까지 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자연과 인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적 표현에 몰두하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활동 중인 송정근 사진작가의 사진들로 구성된 <순정> 화보집은 다섯 친구들의 아름다운 추억에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고흥의 풍경이 더해져 개봉 전 영화의 감성을 미리 느낄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이번 화보집에는 화보집을 통해 독점 공개될 사진들도 포함되어 있어 <순정>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순정> 화보집은 1월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전국 14개 CGV 극장 내 매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판매처는 추후 CGV홈페이지와 리틀빅픽처스 페이스북(facebook.com/littlebigcinem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의 따뜻한 감성과 추억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화보집 발간 소식을 전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영화 <순정>은 오는 2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jan020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