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복면가왕>
10일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4연속 가왕에 오른 ‘캣츠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파리넬리’는 ‘눈꽃여왕’ 천상지희의 다나와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부르며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파리넬리’는 다나를 52대 47로 가볍게 누르고 2라운드에 올라갔다.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한 ‘파리넬리’의 정체에 많은 후보들이 오르고 있다. 누리꾼들은 더 원, 황치열, 윤민수, 하동균 등을 언급했으나 그 가운데 가장 유력한 후보는 가수 KCM으로 알려졌다.
‘파리넬리’의 정체가 과연 밝혀질 수 있을지, 또는 5연승에 도전하는 ‘캣츠걸’을 꺾고 제21대 가왕에 오를 수 있을 것인지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결과는 오는 17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밝혀진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