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해피투게더>에서 전현무의 입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솔직한 보톡스 시술 고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현무는 보톡스 시술 사실을 숨김없이 고백해왔다. 그는 과거 JTBC <에브리바디>에서 전현무는 자신만의 동안 비법에 대해 “나는 시술 쪽으로 많이 했다. 아마 아나운서 중에서 내가 보톡스를 제일 많이 맞았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사각턱 때문에 8개월에 한 번씩 시술을 받았다. 3, 4일이 지나고 나면 마치 운동을 한 것처럼 얼굴이 갸름해진다. 그 매력에서 헤어 나올 수가 없다”고 전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14년 9월 MBC<나 혼자 산다>에서 보톡스를 맞기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전현무는 학생들에게 방송국 견학을 시켜준 후 모교로 향했다. 모교에서 한 학생이 전현무의 과거 사진이 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현무는 남다른 사각턱을 뽐내며 미소짓고 있어 마치 다른 사람으로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과거사진을 보며 “이거 교수님 아니니?“라며 셀프 디스를 했고 다른 사진에서는 “이거 보톡스 맞기전 사각턱, 그렇게 사진 불태웠는데 아직도 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