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권 시장과 대전시청 직원들은『청렴도 평가 1위 도시』 위상 고수를 위해‘법과 원칙의 준수 및 부패예방과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등 개인별 실천항목’을 서약 결의했다.
청렴실천 서약은 부패를 허락하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엄정한 자세로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시는 앞으로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구축 운영, 청렴모니터링 실시, 청렴 간담회 및 캠페인 전개, 부패영향평가 운영 강화, 익명제보 시스템과 비리예방을 위한 제도 및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해 달성한 『청렴도 1위 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청렴 수준을 유지하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비리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은 물론,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도 1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기본과 원칙이 바로선 “청렴한 대전 만들기”에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위의 영예를 차지한 바 있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