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김도훈, 대전광역시교육감 설동호, 대전광역시장 권선택, 대전지방경찰청장 김덕섭, 교통안전공단중부지역본부장 조윤구
이번 협약에는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대전지방경찰청, 충청투데이, 교통안전공단중부지역본부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대전시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지역 ․ 위험구간 선정 및 합동점검 체계구축,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공동노력, 시민의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공동추진 등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실무추진위를 구성하여 현장 위주의 사고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홍보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 및 줄이기에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대전지역에서는 6,81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였고, 88이 사망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100명에 비해 12명(△12%)이 감소한 수치로 대전시의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운동‘먼저가슈’, 대전지방경찰청의 새벽 무단횡단 및 범죄예방을 위한‘신명순찰’활동, 언론기관의 교통안전캠페인 등의 노력으로 풀이된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