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전용 모바일 앱 활용해 시민 불편사항 신속 처리
‘행정종합관찰제’는 공무원 전용 모바일 앱으로, 공무원들이 출·퇴근이나 출장시 도로, 교통, 광고물, 쓰레기 등 행정 전 분야에 대해 시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파악해서 스마트폰 앱과 업무용 전산망에 등록하면 해당 부서에서 신속하게 처리하는 서비스이다.
시민 불편사항이 등록되면 내부 행정망을 통해 확인하고 처리 담당자를 지정해 신속하게 처리한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생활주변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 시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감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나주시는 모든 직원이 행정종합관찰제 모바일 앱을 설치하도록 하는 한편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직원 참여건수와 부서 처리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하반기에는 인센티브를 주는 등 활성화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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