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받은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은 26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전주시에 제설장비 및 제설작업 지원에 힘써준 양영준 경상북도 도로철도공항과 주무관과 이명원 경상북도 경북종합건설사업소 주무관을 비롯한 경북도 제설지원자 1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공무원들은 24일 아침 20㎝가 넘는 폭설로 전주시가 어려움을 겪는다는 연락을 받자 제설장비 7대를 몰고 전주시를 찾았다. 그 무거운 제설장비 등을 싣고 경북지역에서 전주시까지 200㎞가 넘은 길을 5시간여만에 달려왔다. <전주시 제공>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