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관내 대형 민·관 건설현장 대상
이번 예방활동은 광주시와 대한건설협회 광주시지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지회 등 3개 기관이 함께한다.
관내 보금자리주택 건설현장 2개소를 비롯해 12개소의 대형 민·관 건설현장이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근로자 체불임금 방지 활동은 물론 지역업체 하도급 권장과 지역주민 고용, 지역장비·생산자재 구매사용 요청 등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와 즉석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에 중점을 둔다.
박장석 시 건설행정과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지역 건설현장에서 임금체불 근로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건설업체 등에 세심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며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와 지역업체 보호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급공사 불법하도급 및 체불임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 중에 있다.
원청업체가 대금지급에 앞서 근로자들이 볼 수 있는 장소에 대금지급 내역을 게시토록 해 지급되는 대금이 하도급금과 노임 및 장비대금 지급으로 곧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