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장근석 트위터
[일요신문] 장근석의 ‘갸르’상 분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근석은 평소 장난기 많은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해왔다. 과거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장 분장을 하고 인증샷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장근석은 인증샷을 게재하며 “안녕? 난 근짱 여자친구 근갸르라고 해. 갸르 사진 올렸다가 엄마한테 혼났음”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장근석은 일본에서 유행하는 오렌지색 긴 머리와 짙은 아이라인, 얼굴만 하얗게 하는 피부 화장 등으로 ‘갸루상’을 표현했다. 또한 머리에 커다란 리본을 달고 일본 걸그룹처럼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실제 여자가 아닌지 착각이 들 정도다.
이에 네티즌들은 “장근석 허세에 이어 여장까지 대단하다” “여장한 장근석이 왜이리 자연스러 보이지” “여자친구가 진짜 집에 있는 줄”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근석은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SBS 새월화드라마 <대박>에서 타짜가 된 왕자역을 맡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