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재배농가 5천295농가에 29억6천만원 지원
군은 쌀 산업의 유지와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경영안정대책비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경영안정 대책비 지급 대상면적은 5천908ha이다.
지급 단가는 ㎡당 50원, 지원 한도면적은 2ha까지(최대 1백만원)이며 관내 실 경작 벼 재배 전 농가에 지급된다.
특히 군은 2012년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3ha 이내의 배 재배농가에 경영안정대책비를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군 자체적으로 확보한 38억원의 경영안정 대책비를 3월 중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경영안정대책비 지원이 쌀 개방과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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