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관내 모든 발급기에 대한 현장 점검을 마쳤다.
시는 무인민원발급기의 보안상태 및 유지보수 현황, 시스템 작동 및 관리상태, 소모품 관리상황, 청결유지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무인발급가 설치된 곳은 전주시청 본청과 완산구청, 덕진구청, 각 동 주민자치센터 등 30곳이다.
무인발급기에서는 민원인들이 각종 민원서류를 신분증 없이도 지문인식을 통해 손쉽게 주말과 심야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일홍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무인 민원발급기를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눈높이에 맞춰 민원행정 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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