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센터 북카페
[일요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서울 양재동 aT센터 지하 1층에 있는 북카페에서 도서기증 캠페인을 한다고 1일 밝혔다.
북카페는 농업을 가까이하기 어려운 수도권 시민이 농수산식품 자료를 손쉽게 이용하게 하려는 취지에서 만든 곳이다.
aT북카페 내에는 ‘농식품 전문정보 코너’를 비롯해 각종 교양도서, 농수산식품 관련 간행물, 단행본, 전문지 등이 비치돼 있다.
더욱 폭넓은 자료 확충을 위해 농수산식품 분야 저명인사, 학계, 업계 등으로 서한을 발송해 도서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고 aT는 설명했다.
기증받은 도서는 기증자 성명과 함께 북카페에 비치된다. 우수 기증자는 기증 현황판 설치, 기증식 등의 방법으로 예우한다.
도서 기증 캠페인은 4월까지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aT센터 북카페(02-6300-1988·atcenter@at.or.kr)로 문의하면 된다
aT 김재수 사장은 “수도권 유일의 농식품 거점인 aT센터 북카페가 농식품 정보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기증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