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 제공
[일요신문] 광주시 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설 명절 연휴기간 5일부터 11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각종 사고 예방활동과 신속한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형화재 등 각종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이 기간 동안 남구 관내 대형취약대상 23곳과 전통시장에 대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총동원해 화재취약대상에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우선 사고예방활동 강화와 긴급대응태세 구축으로 취약대상에 대한 유동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출동인원·장비를 100% 가동하여 신속한 초동진압 및 구조·구급활동을 전개하는 등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현장대응과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문희준 현장대응과장은 “사전예방과 신속한 상황대처로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도 안전사고 방지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