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5일간 533명 종합상황실·자체상황실 근무로 시민불편 최소화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 운영·총괄반과 청소대책반, 교통대책반, 재해대책반, 의료대책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양 구청과 맑은물사업소 등에서도 자체상황실 운영으로 시민들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청 종합상황실에서는 설 연휴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사항 최소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양구청과 맑은물사업소 자체상황실과 합동으로 교통과 도로, 상하수도, 청소, 가로, 보안등의 6대 생활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설 연휴기간 총 533명의 직원들이 연휴를 반납하고 시민들의 편안한 명절 보내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종합상황실 5개반은 상황유지와 현장순찰을 통해 사건·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양 구청 생활민원 처리반은 연휴기간 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통해 시민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또, 만약을 대비해 경찰서와 소방서, 한전, KT, 도시가스 등 업무와 관련된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제도 유지키로 했다.
민선식 시 기획조정국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사건·사고 예방과 생활민원의 신속한 대처 등을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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