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월)15:00 재난관리과(이정재 과장)에서는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독거어르신집을 방문하여 설명절을 맞이하여 위문·격려했다.
관내 노인․장애인․아동․정신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부서 1시설 또는 1세대 지원 나눔 운동으로 진행했다.
이웃돕기 운동은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과 시정의 좌표인 「행복키움」의 일환으로 더불어 사는 분위기 확산 및 대전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만들기 위한 실천 운동으로 추진했다.
기업지원과에서는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생필품, 과일, 과자 등을 8세, 6세의 증손녀를 부양하는 조손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공보관실에서는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및 쌀, 과일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청소와 말벗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도시정비과는 노인요양시설인 감로요양원(서구 변동 소재)을 방문하여 성인용 기저귀, 화장지, 물티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상수도사업본부 및 산하 10개 사업소에서는 동구와 중구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하람, 징검다리, 사랑의집)을 방문하여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 1.30.(토)09:00~12:00 한밭도서관(오재섭 관장)에서는 노인요양 공동생활시설 방문·위문 및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 밖에도 여성가족청소년과에서는 아동생활시설인 후생학원과 여성복지시설인 구세군 여성의 집(서구 정림동 소재)을 방문하여 사과, 배, 화장지 등을 전달하였으며, 총무과에서는 노인생활시설인 좋은 마을(중구 금동 소재)을 방문하여 소고기 20kg와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런 나눔행사가 시 전체에 확산돼 나눔으로 따뜻함이 더해지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원봉사, 물품기부, 재능기부 등 나눔활동을 정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이웃돕기 운동을 통해 어느 해보다 따뜻하고 정감있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