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자격은 공익활동분야는 전주시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취업·창업형 및 인력파견형은 만 60세 이상 가능하다.
주요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형(3988명) ▲공동작업·제조판매(214명) ▲전문서비스형(650명) ▲인력파견형(400명) 등 4개 분야이다.
사업은 양 구청(각 동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7개소, 평화사회복지관, 시니어클럽3개소,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 전북재가노인복지협회,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전라북도 연합회 취업지원센터에서 추진한다.
공익활동 분야는 각 동 주민센터와 15개 수행기관에서 통합 모집하고, 1인 2개 사업까지 신청가능하다.
취업·창업형 및 인력파견형 사업은 수행기관 별도 모집하며 사업은 3월부터 시작한다.
신청은 15일부터 19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와 민간 수행기관을 방문해 참여 신청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근무 조건은 공익활동의 경우 1일 3시간 이내(월 30시간), 주 2∼3일 월 20만원의 활동비를 받고, 취업·창업형 및 인력파견형은 사업운영 수익률 및 고용된 기업의 근로대가에 따라 정해진다.
전주시는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 노노케어, 지역아동연계사업 등 109개 사업 98억원과 자체사업 20억원(2천793명)을 투입해 8천45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디. 이는 작년대비 529명이 늘어난 규모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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