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요신문DB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북한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쌓이고, 기온이 낮아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럽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6도가 될 전망이다.
평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춥고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추위는 이틀 정도 이어진 뒤 17일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점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