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홍태용 김해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7일 오후 부인 김성애 씨, 아들 성재 군, 딸 예나 양과 함께 김해 5일장과 동상동 일대를 돌면서 함께 선거운동을 펼쳤다.<사진>
특히 홍태용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을 돕기 위해 배우자인 김성애 씨는 26년간 몸담았던 교육자의 길을 중단하고 명예퇴직이란 용단을 내렸다.
또한 아들 성재 군은 대학교를 휴학하면서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홍태용 예비후보는 “가족이 큰 힘이 된다. 가족의 힘을 빌리면 더 많은 유권자를 만날 수 있고 무엇보다 외로운 선거운동을 이겨내는 원동력이 된다”면서 “가족이 정치 첫걸음부터 동참해줘 너무 뿌듯하고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아들 성재군과 딸 예나양은 “존경하는 아버지가 꿈꾸고 있는 생활정치가 꼭 시민들의 마음에 닿길 바란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