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하늘(출처=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일요신문] ‘라디오스타’ 강하늘이 함께 일한 매니저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17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걱정 말아요 그대’ 특집에서 ‘라디오스타’ MC들은 강하늘에게 “드라마 끝나고 매니저들에게 보너스를 줬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강하늘은 “별로 방송에서 할 말은 아니다”면서 “우리가 얼마 안 된다. 회사가 큰 회사가 아니다. 매니저는 5~6명 정도 된다”고 털어놨다.
김신영은 “그럼 500~600만 원은 됐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하늘은 “많이 한 게 아니다. 다 같이 고생했으니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다양한 걱정거리를 지닌 네 사람 강하늘, 김신영, 김동현, 한재영이 ‘걱정말아요 그대’ 특집을 꾸몄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