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일요신문]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지난 17일 인천지역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연합회 임원을 대상으로 2016년 건설재해 예방활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건설현장의 사고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준원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채호병 연합회장(현대건설), 조성규 영종지구 회장(한진중공업), 백헌식 송도지구 회장(대우건설), 윤현장 남동지구 회장(두산건설), 최창욱 인북지구 회장(한진중공업), 김정훈 인천도시철도 협의체 회장(두산건설) 등 11개 건설현장 안전관리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건설재해 동향과 공단의 사업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공단-협의체 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건설재해 예방활동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행사를 진행한 이준원 본부장은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재해감소를 위해서는 공단과 건설현장 간 소통·협업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공단과 협의체 간 원활한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