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은 신동아택시, 화성교통, 동아택시, 동양택시, 신맥교통 등 5개사 노조 관계자들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김종성 신동아택시 노조 위원장은 “포항 택시업계는 부제 조정, 감차, 개인택시 면허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면서 “박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포항시장을 지내 택시업계의 사정을 잘 알고 고충을 해결할 적임자”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현재 50만 도시 중 개인택시 5부제를 실시하는 곳은 포항이 유일하다“면서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부제를 1단계만 조정한다면 하루 150대가 줄어들어 영업 환경이 훨씬 좋아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박 예비후보는 ”KTX역이나 포항시외터미널에 가보면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가 길게 줄지어 있는 것만 봐도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알 수 있다“며 ”당선된다면 ‘시민의 발’인 택시업계 고충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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