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캡처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김희정은 병이 악화돼 죽음을 앞뒀다.
김희정은 천호진(이성계)에게 “우리 세자를 부디 지켜주시옵서소”라고 말한 뒤 때마침 입궐한 유아인을 보고 “내게 서운한게 있다면 털어버리시게. 우리 세자를 잘 지켜주시게. 내 마지막 부탁일세”라고 말했다.
김희정은 의안대군 정윤석(이방석)과 유아인의 손을 잡게 했지만 유아인은 “심려치마시옵서소”라고 말했지만 마주잡은 손을 빼버렸다.
충격을 받은 김희정은 눈물을 흘리며 눈을 감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