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올해 630억 원을 들여 창원시 서항 침수지구 배수펌프장 설치, 진주 금산 침수지구 하천정비 2.5㎞, 하동 노량 해일위험지구 방파제 호안정비 2.5㎞ 등 재해위험지구 30개소에 대해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 준공으로 재해위험지구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14,867세대 23,699명의 인명피해와 시가지 168ha 및 농경지 1,004ha의 침수를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용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실시해 태풍·홍수로 인한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 제로(Zero)화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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