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캡쳐
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4회에서 강신일(윤중장)은 “유시진 대위 명령불복종으로 보직해임시키고 영내 대기 시켜. 내 부하로서 너희들은 부끄럽지 않았다. 하지만 명령은 변함없다” 조치해“라고 말했다.
뒤이어 찾아온 김병철(박병수)은 ”사고만 치지 말랬잖아“라고 송중기를 몰아세웠고 송중기는 ”책임 지겠다“고 답했다.
김병철은 송혜교(강모연)까지 만나 ”군대 생활 앞길 막았다“며 몰아세우곤 본진으로 떠났다.
또한 김병철은 귀국하는 진구(서대영)에게 ”모든 책임은 유시진 단독이라고 말하라“ 지시했다.
하지만 진구는 ”오늘 저의 직속상관이 내린 명령은 모두 옳았다. 한국에서 만나겠다“며 송중기에게 인사를 남겼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