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썰전’)
[일요신문] ‘썰전’ 김구라가 국회방송에 경쟁심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필리버스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야당 의원들은 여당이 제출한 ’테러방지법‘의 본회의 통과를 막기 위해 무제한 토론, 일명 ’필리버스터‘를 진행해 국제적인 관심을 모았다.
김구라는 “썰전’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던 중 지난주 소폭 하락했는데, 가장 큰 원인이 국회방송에서 중계한 ‘필리버스터’가 아니었나 싶다”며 시청률 하락의 원인으로 ‘필리버스터 생중계’를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필리버스터와 테러방지법에 대해 각자의 견해를 밝히며 팽팽한 의견 차이를 드러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