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캡쳐
5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 5회에서 안재욱(이상태)과 소유진(안미정)은 화보촬영 중 정전이 됐다.
소유진은 직원들이 말렸지만 스스로 차단기를 올리려다 감전돼 사다리에서 떨어졌다.
안재욱은 놀라 “119를 부르라”고 했지만 소유진은 번쩍 눈을 떠 “불이 들어왔네요. 어서 남은 촬영해야지요”라며 벌떡 일어났다.
이에 안재욱은 “병원가야한다”며 다그쳤지만 소유진은 끝내 촬영을 고집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