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캡쳐
6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 6회에서 안재욱은 맞선을 보고난 후 아내의 납골당을 방문했다.
안재욱은 아내의 사진을 마주하고 가슴 속 진심을 털어놨다.
그는 “진영아 나 선봤다. 예쁘고 섹시한 여자가 나왔는데 난 가슴이 하나도 안 뛰고 너 생각만 했어. 너 처음 봤을 땐 가슴이 그렇게 뛰었는데. 난 너 죽고나서 심장이 고장났나봐. 누굴봐도 가슴이 안 뛰어”라며 난 그러니까 너도 다른 놈한테 한눈 팔지 말고 기다리고 있어. 애들 잘 키워놓고 갈게. 꼭 너한테 갈거니까 자기도 나 잊지말고“라고 말했다.
그 시각 양가 부모는 안재욱의 맞선을 두고 기싸움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