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영상 캡처)
[일요신문]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송혜교가 있는 우르크로 다시 이동했다. 지진으로 참사가 일어난 우르크에서 두 사람이 어떤 인연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6회에서는 우르크에서 지진이 발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진(송중기 분)는 강모연(송혜교 분)에게 고백을 했지만, 마음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두 사람은 또 다시 이어지지 못한채 유시진은 귀국했다.
하지만 강모연이 우르크를 떠나기 직전 대형 지진이 발생했고, 강모연은 물론 유시진까지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특히 해성발전소 현장에서 사상자들이 대거 발생했고, 강모연을 비롯해 의료팀은 동분서주하면서 각자의 역할을 했다.
유시진은 지원팀으로 서대영(진구 분)과 함께 우르크행 비행기에 올랐다. 위기의 땅 우르크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