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캡쳐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6회에서 서이숙은 김영철(봉삼봉)의 중국집을 찾았다가 원미경(배숙녀)의 물벼락을 맞았다.
원미경이 윤진이(주세리)인줄 알고 물을 뿌렸는데 알고보니 서이숙이었던 것. 하지만 서이숙은 아무렇지 않은 듯 “한복쟁이인데 한번도 제대로 된 선물을 하지 못했다”며 원미경에 한복을 전해줬다.
또한 김영철은 서이숙이 김소연과 이필모(유현기)를 이혼시키려한다는 것도 모르고 최상급 재료로 요리를 만들었다.
김영철 “일년동안의 복을 기원하는 초고가 딤섬으로 최상의 재료로 만든 최고의 보양식이다”며 서이숙을 대접했다.
이때 원미경이 “중국집 40년 만에 처음 먹어본다”며 젓가락을 들자 김영철은 “저희는 금방 먹었다”며 저지하기까지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